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이 레온하르트 (문단 편집) === 만다라 === || [[파일:홍영구식.png|width=100%]] || [[파일:진홍영.png|width=100%]] || || 홍영 구식 태양 || 진 홍영 || 레온하르트 가(家) 초인적 인식 기관의 정점 '''만다라'''의 경지에 이르렀다. 등장 자체는 오래되었으나, 자세한 설정은 2021년에야 겨우 공개되었다. 사실 그마저도 상세한 설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중 언급이 그나마 자세하게 나온 게 이때가 처음. 기본적으로 만다라를 통해 확률을 관측하고 미래를 확정, 경험계를 초월한 인식으로 미래를 이해할 수 있고, 자기개변 단계에선 자기와 현실 사이를 조작해 비상식을 구현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실제 기능은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과 비슷한데, 기본적으로 온갖 확률을 관측한 후 그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확률을 취사선택'''하여 현실에 구현하는 능력이다. 쉽게 말해 극도로 희박하다 해도 일단 확률이 존재한다면 강제로 현실화할 수 있는 한정적인 현실조작 능력. 그러나 강력한 만큼 위험해서, 자기개변 단계에서 자신을 관측하지 못하면 존재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수련하는 것부터가 도박이다. 사용시 눈에서 특이한 문양이 생긴다. 작중 명확하게 공개된 단계는 2021년 12월 기준 2단계까지로, 1단계는 '자기 개변'이고 2단계는 '세계 개변'이다. 자기 개변은 이름 그대로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으로, 변신 능력 같은 것은 아니고 자신의 신체와 능력의 확률을 극단적으로 최적화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대표적인 쓰임새가 바로 진 홍영으로, 마이어식/프레이식 파동기가 체질에 맞지 않는 드라이가 억지로 프레이식 파동계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단계 자기 개변을 통해 파동을 제어하는 가능성을 억지로 구현해야만 한다. 또한 파동계 기술만이 아니라 진 홍영 집속과 제어 자체에도 만다라가 동원되며, 그밖에도 출력이 상승할수록 불안정해지는 염화능력을 만다라로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만다라 시전 시 염화능력이 강해지는 '''것처럼 보인''' 게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원래라면 산산히 분해돼서 소멸해야 할 이공간 속에서도 자기 자신의 존재를 확정하여 분해되지 않고 존재할 수 있다.[* 다만 아공간 폭주가 심각한 경우엔 자기 자신의 존재를 고정하는 것만으로도 한계라서 만다라 1단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는 못한다. 즉 해당 상황 당시 비숍의 무장을 전부 박살낸 건 '''만다라의 도움 없이''' 순수한 드라이 자신의 염화능력과 권역만으로 해낸 결과.] 2단계인 세계 개변은 자기 개변이 더욱 확장되어 '''외부까지 영향을 미친다.''' 즉 확률 구현을 통한 현실조작이 자기 자신 한정이 아니라 이름 그대로 외부 세계에까지 미치는 것. 작중 2단계의 이름으로 명확하게 행한 것은 비숍의 시공간 정지를 박살낸 것[* 1단계 때도 한 번 비슷한 연출을 보여주었지만, 그때는 사상병기를 아예 무력화했다기보단 자기 자신을 억지로 움직여 돌파해낸 것에 가깝다.]과 피어가 전개한 바리사다의 절대결계를 박살내버리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대항이 불가능한 기술을 개인의 힘으로 정면에서 파훼하는 위용을 보였다. 다만 드라이는 다니엘과의 대화에서 마지막 단계까지 쓸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마지막 단계가 2단계인 세계 개변인지 아니면 그 뒤로 더 있는지는 불명. 발티아에서 탈출하는 앤을 막기 위해 [[마일로(나이트런)|마일로]]와 대치하던 중, 마일로를 빨리 쓰러뜨리기 위해서 처음 썼다.[* 하지만 마일로도 숨겨놓은 수가 있어서 목표를 달성하진 못했다.] 마일로의 말에 따르면 다니엘이 열등감을 느낄까봐 일부러 숨기고 있었던 거라고. 그러나 68화에서의 독백을 보면 다니엘도 드라이가 만다라를 익힌 걸 알고 있었다. 또한 만다라 상태에선 프레이식 파동계를 이용해서 입자집속을 통한 새로운 레온하르트 검류의 오의인 '진 홍영'을 쓸 수 있다. 사실상 드라이의 필살기격으로 프레이로부터 영파 전수로 전수받은 파동기를 터널로 이용해서 염화능력을 한계까지 집속시키는 기술인데 너무 제어해야할 요소가 많아서 만다라를 통해 억지로 구현해서 사용한다. 아린전에선 피어의 무장인 백색을 외장노심 2개빼곤 사실상 소멸시켰고 비숍전투에선 대형 출력포 2문에 적성병기 능력까지 조합한 비숍의 포격을 완전히 되받아처친 것도 모아서 대부분의 비숍의 군단들을 대부분 소멸시켰다. 인간이 낼수 있는 힘의 범주를 벗어났다고 서술될 정도. 다만 똑같이 확률조작으로 기능이 발휘되는 사상병기를 이용한 방어는 어느정도 유효한 걸로 보인다. 예를 들어 아린전에서의 진 홍영은 사실 피어를 증발시킬 정도의 위력이 있었지만 사상병기 바리사다가 있었기에 막아냈다. 앞서 서술했듯 만다라와 사상병기는 둘다 극히 낮은 확률로 존재하는 가능성을 억지로 현실에 구체화시키는 것이기에 두개의 확률조작이 충돌하면 서로 길항한다. 피어의 경우 이걸 이용해서 바리사다를 분해, 일대에 배치해서 결계를 펼침으로서 만다라를 상쇄했다. 바리사다 역시 만다라를 막는 결계로서만 동작되기에 둘다 봉인되는 방식. 다만 만다라 2단계에는 바리사다의 결계가 박살났다. 드라이는 모계 혈통인 예언자 가문 나자의 피를 이용, 일종의 미래예지를 통해서 확률관측이 용이하기에 만다라 유지가 순혈 레온하르트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초대 당주인 다비드조차 초단위로 밖에 유지 못하는 만다라를 1단계로 한정하면 30분 간 유지하는 것도 가능. 뿐만 아니라 만다라의 마지막 단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